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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환자라면 모두가 술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그러나 술을 끊을 수 없기에 몸 관리를 하며 조금씩은 마셔도 괜찮다는 것이 저의 생각 입니다.
아시다시피 통풍의 원인인 요산은 퓨린이라는 성분이 몸안에서 대사과정을 통해 나오는 대사산물로 대부분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이 되지만 퓨린 함량이 너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안에 쌓이게 되고 통풍에 걸리게 됩니다.
통풍의 반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한번 걸리면 완치는 거의 불가능하며, 평생 관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굉장히 무섭습니다. ㅜㅜ)
그렇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하면서 퓨린이 적은 술을 조금씩 즐기는 방향으로 간다면 어느정도 스트레스 해소에도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주류에 함유되어 있는 퓨린의 양은 어떻게 될까요?
퓨린 함량이 적은 술은 많이 마셔도 통풍에 영향이 없을까요?
답은 아니오 입니다.
술에 퓨린이 거의 없다고해도 알콜 자체가 요산수치를 증가 시켜 채내에 퓨린의 생성을 촉진하고 동시에 알콜이 젖산이 되어서 요산 배출을 방해 합니다. 1~2잔 정도면 괜찮겠지만 과음은 어떤 술이든 몸에 좋지 않습니다.
퓨린 함량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조금씩 골라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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